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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자야되지만 왠지 썰풀고 싶ㅇᆞㄴ걸
메이플에 어쩐지 기억의 초월자가 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기억의 초월자 프리드옵빠낭 은워리로 프리은월키네(?)
프리드가 어쩌다가 기억의 초월자가 되었느데(개연성 박살) 기억의 초월자가 되자마자 은월이 기억남. 프리드는 은월 기억나자마자 사진 끌어안고 펑펑 움. 근데 기어의 초월자는 초월자 답지않게 패널티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었음.비교적 자유롭게 나돌아다니고 사람들하고 만나서 대화하고 그러는 다른 초월자들하고 다르게 프리드는 거울세계같은곳에 빠져서 영원히 현재가 아닌 과거. 즉 기억만 보게 되는 거임. 사람의 기억이든 나무의 기억이든 몬스터의 기억이든 오로지 기억만.그리고 그 단절된 세계의 특징은 사람들에게 인식이 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말도 못걸고 풀을 밟아도 티가 안남.과거에 존재하는거니깐. 처음엔 프리드 나름대로 제대로 된 공간으로 가서 사람들하고 이야기하고 평범하게 살려고 노력도 하고 발광도 했음.근데 진짜 무슨 수를 써도 도저히 벗어날수가 ㅇ벗음.그렇게 수백년동안 프리드는 동료들이 얼음속에 갇힌 기억만 보고 삼. 그리고 수백년분의 기억이 지나가고 마침내 영웅즈가 얼음에서 풀림.영웅들이 깨어나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약해진 몸을 다시 강하게 수련하는 과정을 지켜보다가 은월이 생각난 프리드는 움.자기대신에 존재를 바치고 사라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영웅들을 지켜보면서도 은월이 자꾸 생각나서 맨날 우울해함. 그러다 프리드가 은월을 발견한건 은월이 팬텀을 찾아갔을 때.심심해서 팬텀이 놀던 기억을 보던 프리드가 팬텀하고 치고박는 은월을 본거.프리드는 너무 놀라고 떨려서 그 기억만 몇십번 돌려봄.그리고 은월이 있는 기억을 죄다 찾아내서 시간 순으로 기억을 봄.은월이 차원을 넘으면 모두한테서 잊혀지는 것과 검은마법사가 죽으면 은월도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음.검은마법사를 죽이면 자기도 사라지는걸 분명 은월도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올곧게 걸어가는 은월을 보고 프리드도 점점 안정을 찾고 은월의 기억을 보며 막 말을 걸기도 함.'그 옷 너랑 잘 어울린다, 은월.', '아, 여기 네잎클로버 찾았어! 너에게 행운이 가득했으면 좋겠네.' 하다가 은월이 자기가 죽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바닷가에서 병편지 띄우는거 보고 어린애처럼 엉엉 울면서 소리질렀으면 좋겠다.'나 여기 있어! 은월! 나 여기에 있어! 너의 뒤에! 돌아봐줘! 나를 봐줘! 나를 발견해줘!'물론 은월이 아니라 은월의 기억이라 은월이 프리드를 돌아보거나 발견하는 일은 없었음. 프리드가 통곡하고 있을 때 은월이 우연인지 뒤를살짝 돌아서 프리드가 있는 쪽을 흘끗 바라봄.은월은 그냥 본거겠지만 프리드는 그게 너무 좋아서 더 울어제낌. 아 이러니까 프은이 아니라 으눨플이같은데 절대아님.아무튼간 은월은 가끔 프리드가 있는 곳을 보는 경우가 한번씩 있음.프리드는 은월이랑 눈마주쳤다고 생각될때마다 은월이랑 데이트하는 것처럼 여유롭게 보폭을 맞춰서 걷곤 했음. 그게 프리드의 유일한 낙이었음.기억은 흐르고 흘러 키네시스가 등장.키네시스는 메이플 월드에 아직 속해있지 않기 때문에 은월이 차원을 넘어도 기억하는 유일한 사람이었음.은월은 당연히 자기를 기억해주는 키네시스에게 호감이 갔고 키네시스 옆에서 위로받음.둘은 완전 달달한 커플의 분위기를 냈고 지켜보는 프리드는 속이 썩어들어감.둘이 같이 있는것만 봐도 우울터지고 그럼. 자기는 빛나는 존재인 초월자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은월에게 닿을 수가 없는데 키네시스는 그냥 차원 잘 타고나서 가장 빛나는 모습으로 은월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는게 너무 슬펐음.프리드는 키네시스랑 은월이 서로 마주보면서 이야기하기만 해도 미칠 것 같았지만 딱히 프리드가 할 수 있는건 없었음.프리드는 영원의 기억 속에서 헤매고 은월은 새 안식처 찾아서 힐링하고 키네시스는 자기 사랑 만나서 행쇼하는 그런 썰.프리드가 곶통받고 은월이 어쩐지 나쁜놈인 그런 썰 끝!
끝! 이 아니잖아 멍청아 끝이 너무 흐지부지 끝났다고... 이 개멍청이가...
메이플에 어쩐지 기억의 초월자가 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기억의 초월자 프리드옵빠낭 은워리로 프리은월키네(?)
프리드가 어쩌다가 기억의 초월자가 되었느데(개연성 박살) 기억의 초월자가 되자마자 은월이 기억남. 프리드는 은월 기억나자마자 사진 끌어안고 펑펑 움. 근데 기어의 초월자는 초월자 답지않게 패널티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었음.비교적 자유롭게 나돌아다니고 사람들하고 만나서 대화하고 그러는 다른 초월자들하고 다르게 프리드는 거울세계같은곳에 빠져서 영원히 현재가 아닌 과거. 즉 기억만 보게 되는 거임. 사람의 기억이든 나무의 기억이든 몬스터의 기억이든 오로지 기억만.그리고 그 단절된 세계의 특징은 사람들에게 인식이 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말도 못걸고 풀을 밟아도 티가 안남.과거에 존재하는거니깐. 처음엔 프리드 나름대로 제대로 된 공간으로 가서 사람들하고 이야기하고 평범하게 살려고 노력도 하고 발광도 했음.근데 진짜 무슨 수를 써도 도저히 벗어날수가 ㅇ벗음.그렇게 수백년동안 프리드는 동료들이 얼음속에 갇힌 기억만 보고 삼. 그리고 수백년분의 기억이 지나가고 마침내 영웅즈가 얼음에서 풀림.영웅들이 깨어나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약해진 몸을 다시 강하게 수련하는 과정을 지켜보다가 은월이 생각난 프리드는 움.자기대신에 존재를 바치고 사라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영웅들을 지켜보면서도 은월이 자꾸 생각나서 맨날 우울해함. 그러다 프리드가 은월을 발견한건 은월이 팬텀을 찾아갔을 때.심심해서 팬텀이 놀던 기억을 보던 프리드가 팬텀하고 치고박는 은월을 본거.프리드는 너무 놀라고 떨려서 그 기억만 몇십번 돌려봄.그리고 은월이 있는 기억을 죄다 찾아내서 시간 순으로 기억을 봄.은월이 차원을 넘으면 모두한테서 잊혀지는 것과 검은마법사가 죽으면 은월도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음.검은마법사를 죽이면 자기도 사라지는걸 분명 은월도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올곧게 걸어가는 은월을 보고 프리드도 점점 안정을 찾고 은월의 기억을 보며 막 말을 걸기도 함.'그 옷 너랑 잘 어울린다, 은월.', '아, 여기 네잎클로버 찾았어! 너에게 행운이 가득했으면 좋겠네.' 하다가 은월이 자기가 죽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바닷가에서 병편지 띄우는거 보고 어린애처럼 엉엉 울면서 소리질렀으면 좋겠다.'나 여기 있어! 은월! 나 여기에 있어! 너의 뒤에! 돌아봐줘! 나를 봐줘! 나를 발견해줘!'물론 은월이 아니라 은월의 기억이라 은월이 프리드를 돌아보거나 발견하는 일은 없었음. 프리드가 통곡하고 있을 때 은월이 우연인지 뒤를살짝 돌아서 프리드가 있는 쪽을 흘끗 바라봄.은월은 그냥 본거겠지만 프리드는 그게 너무 좋아서 더 울어제낌. 아 이러니까 프은이 아니라 으눨플이같은데 절대아님.아무튼간 은월은 가끔 프리드가 있는 곳을 보는 경우가 한번씩 있음.프리드는 은월이랑 눈마주쳤다고 생각될때마다 은월이랑 데이트하는 것처럼 여유롭게 보폭을 맞춰서 걷곤 했음. 그게 프리드의 유일한 낙이었음.기억은 흐르고 흘러 키네시스가 등장.키네시스는 메이플 월드에 아직 속해있지 않기 때문에 은월이 차원을 넘어도 기억하는 유일한 사람이었음.은월은 당연히 자기를 기억해주는 키네시스에게 호감이 갔고 키네시스 옆에서 위로받음.둘은 완전 달달한 커플의 분위기를 냈고 지켜보는 프리드는 속이 썩어들어감.둘이 같이 있는것만 봐도 우울터지고 그럼. 자기는 빛나는 존재인 초월자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은월에게 닿을 수가 없는데 키네시스는 그냥 차원 잘 타고나서 가장 빛나는 모습으로 은월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는게 너무 슬펐음.프리드는 키네시스랑 은월이 서로 마주보면서 이야기하기만 해도 미칠 것 같았지만 딱히 프리드가 할 수 있는건 없었음.프리드는 영원의 기억 속에서 헤매고 은월은 새 안식처 찾아서 힐링하고 키네시스는 자기 사랑 만나서 행쇼하는 그런 썰.프리드가 곶통받고 은월이 어쩐지 나쁜놈인 그런 썰 끝!
끝! 이 아니잖아 멍청아 끝이 너무 흐지부지 끝났다고... 이 개멍청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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